익산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국화, 스무한 번째 축제의 시작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익산 ‘제21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가수들의 축하 무대에 올라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정원, 유럽정원, 텃밭정원, 어린이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신흥공원에서는 만개한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의 가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별한 인증 사진 장소가 정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즐겁게 기록할 수 있으며, 국화의 생육에 대해 배우는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주관하는 '그레이트 익산 팸투어'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맛집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