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나는 한글의 매력, 국립한글박물관 특별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이 부산 벡스코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소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각 지방 사투리를 소개하며, '훈민정음해례본(복제본)' 등 한글 관련 자료 2점과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운영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한글을 주제로 한 도자기, 의류, 문구 등 약 20종의 문화상품도 전시됩니다. '쉬운 한글'과 '(알기 쉬운) 훈민정음' 같은 대중화 사업 결과물 및 미공개 소장품을 다룬 '소장자료총서'도 만날 수 있다.

 

'한글 왕관 만들기'와 같은 교육 체험행사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