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제명 요구부터… 국민의힘, 내분으로 '활활' 타오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당 분열이 본격화되며, 탄핵 찬성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탈당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탄핵안에 찬성한 김예지 비례대표 의원은 당내 반발에 직면하며 스스로 제명을 위한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이를 거부하고 자발적 탈당을 요구했다. 

 

일부 의원들은 비례대표 의원들이 당론을 따르지 않고 당에 부담을 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친윤계 의원들은 김 의원의 행동을 문제 삼으며 당과 맞지 않으면 스스로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핵 사태로 인해 국민의힘 내 친한동훈계의 고립이 심화되고, 당내 갈등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