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왕’ 안세영, 대세 입증..'두 대회 연속 우승'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2025년 첫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고 귀국했다. 안세영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으며, 이번 우승은 그간 겪어온 개인적, 외적 어려움을 딛고 거둔 값진 성과였다.
지난해 말 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안세영은 당시 인터뷰도 거부하며 공항을 빠져나갔으나, 이번 귀국길에서는 환하게 웃으며 취재진과 소통했다. 그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끊임없이 발전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고 배우며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늘 옆에서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응원 덕분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시면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지난 12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말레이시아 오픈(수퍼1000)과 19일 인도 오픈(수퍼750)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와 맞붙어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인도 오픈에서는 상대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두 대회 우승은 안세영의 자신감과 기량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안세영은 이 우승을 "올림픽은 지나간 일이고, 현재에 집중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동기 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내가 만드는 기록들이 곧 나의 전설이 될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와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지난해 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갔던 안세영은 협회장 선거 파행으로 대표팀 지도자 없이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서 "경기에 임할 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히 선수들이 풀어나가야 한다"며, 자신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러한 태도는 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안세영은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갔으며, 10월 덴마크 오픈 준우승, 11월 중국 마스터스 우승 등 중요한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승은 그를 더 강한 선수로 만들어주었고, 새해에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승은 안세영이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는 순간이다. 그는 "저는 아직 레전드는 아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내가 나가는 길이 곧 기록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현재 배드민턴계를 이끄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을 갱신하며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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